안녕하세요.

포스팅을 늦게 쓰게 되었네요.

2017년 12월 31일에 2017년의 마지막 해를보기위해 정동진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대전에서 출발하여 정동진까지의 기차여행 ~

시간소요가 상당합니다.


제가 다녀왔던 경로 입니다.

무궁화호를 이용했습니다.


중요 포인트

대전 -> 제천 (약 2시간)

 - 출발시간 : 약 21:00

 - 도착시간 : 약 11:20


제천 -> 정동진 (약 3시간)

 - 출발시간 : 약 01:30

 - 도착시간 : 약 04:30


먼저 새해, 연말 등 성수기시의 기차 예매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저는 12월 31일 기차 예매를 2주?가 넘게 남은 시기에 예약을 시도했으나 

실패하였습니다.


다행히 남은 좌석이 있어서 가까스로 예매를 했습니다.


아마 사람들은 거의 한달 전 좌석을 예매할 수 있는 시기에 바로 하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직접 정동진을가보니 여행사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아마 표구하기 힘든게 이런 이유도 포함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중요 포인트

새해 및 연말에 정동진 기차여행을 하고자 할때는 한달전에 표를 예매해라!





대전에서 출발하여 제천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눈이 오고있습니다.

이때 생각했습니다.

'아....해는 못보겠구나...'

그래도 이왕가기로 한거 그대로 강행군!




저는 제천에서 정동진가는 기차를 기다리며

여행의 기분을 내며 약간의 술을 마시며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출발하여 어렵게 도착한 정동진!

정동진가는 기차를 타고 깜짝 놀랐습니다.

예매할때 표가 없어서 사람이 많겠구나 생각했지만...

진짜 만석이라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정동진역에 도착하여 앞으로 약 3시간을 기다려야 해뜨는걸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처음에는 사람들이 사진찍으며 막 돌아다니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저희는...역에서 빨리 자리를 잡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중요포인트

정동진역에 도착하자마자 자리를 잡는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사진찍거나 근처 슈퍼 및 카페를 가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역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저희는 역에 자리를 잡고 컵라면 및 간식을 먹었습니다.

컵라면은 미리 준비하였습니다.









저는 해를 보고 말았습니다!


해돋이 장소는 기차역에 팻말로 적혀있습니다.

걸어가도 5분 정도 걸립니다.

상당히 가까이 있습니다.


사실 엄청난 현상이었습니다.

밤에는 눈이오고 흐린날씨인데 기적처럼 해가 보였습니다.


일출시간 07:40분? 이라고 적혀있었는데

8시까지 해가뜨지않아 포기하고 돌아가는 찰나에

해가 뜨기 시작하더군요.


정동진 일출보기 참으로 좋은 추억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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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man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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